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3월 22일 오후 1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1기 노인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3월 22일, 노인복지시설ㆍ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이 이뤄졌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일지 스님)은 3월 22일 오후 1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1기 노인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춘천시 소재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62개소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인권 및 건강한 삶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인권침해에 대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사례 중심으로 제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도노인보호기관 관계자는 “향후 춘천뿐 아니라 강원도 영서지역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노인복지법 제6조 3,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5조의3(인권교육)이 신설됨으로 연 4시간 인권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문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033-253-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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