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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노인인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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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권 세미나가 14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한영미 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 한원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정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도가 주최하고 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한영미)이 주관한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노인인권 세미나'가 14일 한림대 국제회의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병섭 도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권금주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노인인권 인식변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노인 정책과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장에서는 노인 인식 개선 카툰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한원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오늘 세미나는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노인학대 신고 접수 건수는 895건으로 2014년(612건)보다 46%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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