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강원도는 15일까지 '제11회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을 기념해 노인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12일 도는 노인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한일지)에서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춘천 풍물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림성심대학교 사회복지과 자원봉사단 및 실버스마일지킴이 자원봉사단이 동참한다.

특히 노인인식조사, 노인인식개선 사진전, 노인학대예방 홍보물품 배포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한다.

15일에는 강원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상환)이 원주 문화의 거리 공연무대 앞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인구증가 및 노인문제 증가로인한 노인학대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제고를 위한 사진, 카툰, 전시회를 진행한다.한편 지난 8일에는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고간)이 단오제를 맞아 강릉 남대천 단오장 일대서 지역주민들에게 노인학대예방 홍보물품배포,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 보도자료 배포, 가두캠페인을 벌여 홍보효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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