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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강원도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 홍보캠페인

등록 2016.06.12 14:37:03수정 2016.12.28 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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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도는 15일 '제11회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기념해 노인학대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도 위탁기관인 강원도·강원동부·강원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춘천과 원주, 강릉시에서 추진중이다.

 춘천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한일지)은 1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한림성심대학교 사회복지과 자원봉사단 및 실버스마일지킴이 자원봉사단과 함께 노인인식조사와 인식개선 사진전을 열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심 높이기에 나섰다.

 원주시 강원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상환)에서는 15일 원주 문화의 거리 공연무대 앞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진·카툰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강릉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고간)에서는 단오제 기간을 맞아 지난 8일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실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내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기념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크게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하반기에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주축으로 각종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노인인권지킴이단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 노인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시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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